안녕하세요. 저는 한양대학교 경영학부에 23학번으로 재학 중인 2002년생 이다은입니다. 보통 2002년생이라면 21학번이기 마련인데, 저는 23학번이에요. 즉, 저는 수능을 총 3번 응시했다는 것이죠.
또, 저는 원래 본교에 중어중문학과로 입학했었습니다. 그러다 1학년 때 진로에 큰 고민이 생겼고 이를 위해 '전과'를 결심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또 다시 '고학점'을 위해 시험에 매진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중요한 시험의 연속 가운데, 제가 좋은 성적을 거두어 내기까지는 많은 실패를 마주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을 딛고 시험 앞에 강해질 수 있던 경험을 나누고자 이렇게 하이데어의 호스트로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수능을 앞둔 많은 수험생 여러분들, 그리고 내 적성과 전공 사이 간극으로 고민되는 여러 대학생분들이 저의 이야기를 듣고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