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독일 통신사에서 일하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원격근무하며 거주하는 디자이너, 장기용입니다.
저는 부산에서 태어나 20대 후반까지 부산에서 지낸 부산토박이 중에 토박이입니다. 항상 해외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만 했었지 지금처럼 해외에 거주하게 될 줄은 사실 상상도 못했습니다. 아니 상상만 했었죠!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아 항상 앞으로 무슨 일을 해야 돈을 벌 수 있을까하는 고민은 평생 숙제였죠. 그러다보니 내가 하고 싶었던 것에 점점 더 멀어지고 나의 시야가 좁아지는 걸 느끼기 시작했어요. 늦었지만 내가 하고 싶었던 것을 도전해보자 라는 마음에 대학교를 졸업하고 유학을 준비했어요. 돈이 없었기 때문에 장학금을 많이 줄 수 있는 대학교 위주로 발품팔고 정보를 모으기 시작했어요. 결국엔 가능하더라구요.
핀란드에 있는 대학교 석사과정 입학을 앞두고 있던 차에, 거짓말처럼 코로나가 터졌어요. 모두가 반대할 때 "나는 이번 기회가 아니면 안돼, 더 미루면 안돼" 하고 2020년 핀란드로 떠났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2023년 초 독일회사에 취직이 되면서 스페인으로 이민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 핀란드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 독일회사인데 왜 뜬금없이 스페인으로 가게 되었을까?
- 디지털 노마드의 삶은 어떠할까?
라는 궁금증이 드시지 않으신가요?
더 자세한 해외생활 스토리와 해외유학 지원, 과정 그리고 취업 노하우까지 듣고 싶으시면 저에게 대화 신청해주세요! 그 외에도 꿈, 목표설정, 자기개발, 동기부여, 고민상담 등 다양한 대화주제도 환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