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충북대학교에서 불어를 배우고 있는 대학생 권하영입니다.
저는 불어가 전공이지만, 21살에 약간의 충동성으로 1년 6개월간 공시 준비를 했었어요.
매일 아침 7시에 기상해 밤 12시까지 공부하며 필기 시험에 합격했지만, 면접에서 쓰디쓴 불합격을 맛보았는데요.
너무 쓴 경험이었는지 앞으로 제가 어떤 일을 해야 할지 도통 감이 안 잡혀 울며 밤새 고민했었던 경험도 있었어요.
그 당시에는 너무 힘들고 지쳤었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너무나도 소중한 시간이었고, 실패가 아니라 용기를 얻을 수 있었던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그 시간이 있어 지금은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에디터’라는 꿈을 가지고 여러 경험에 도전하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답니다 :)
요즘 내가 어떤 걸 잘하는지, 어떤 걸 좋아하는지 고민하고 있는 제 또래 친구들이 많다는 걸 느끼고 있어요.
저 또한 고민이 정말 많았을 때 누군가와 같이 공유하고 고민을 해보았다면 덜 조급하지 않았을까, 덜 힘들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어요.
저는 여러분과 같이 고민해 보고 싶고, 여러분의 이야기가 너무 듣고 싶어요!
지금 어떤 걸 해야 할지 모르겠는 대학생분들,
좋아하는 걸 어떻게 찾는지 알고 싶으신 분들,
무너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얻고 싶으신 분들,
저와 함께 대화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