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 이환태 입니다. 현재는 대학병원에서 임상조교수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의사가 되고 싶어 수능, 유학(Pre-med), MCAT, 학사편입, MEET 등 많은 도전과 실패를 경험하며 의사가 되었으나 전문의가 된 이후에도 매일매일 고민과 도전을 계속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재수와 미국유학을 고민할 때, MCAT과 MEET를 고민할 때, 전문과목(내과/외과/진료지원)을 고민할 때, 또 2차병원 봉직의와 4차병원 교수를 고민할 때 등등 고민과 선택을 반복해 오며 그 과정에서 실수를 하기도 하고, 좌절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러한 과정 중에서 항상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님을, 또 우리 계획대로 되는 것이 많지 않음을 깨닫기도 하였습니다.
작년까지 2차 병원에서 근무하다 연구와 관련된 아쉬움 등이 있어 대학병원으로 이직을 하게 되었고, 현재는 Clinical decision support, big data, bioinformatics 등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의료와 관련된 부분, 미국유학(혹은 이민)과 관련된 부분, 연구 및 논문작성 등과 관련된 부분 등을 함께 얘기해 보며 서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