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 김이삭 / 하는 일: 초중등 대안학교 교사
2. 제 삶의 경험은 '목회자 자녀로 태어나서 교사가 되었다'는 한 줄로 요약될 것 같습니다.
- 고등학교 생활이 좋아 막연히 기독교 학교 교사를 꿈꾸었던 제게,
- 기간제 교사의 삶은 철저한 좌절의 시간이었고,
- 선교사 자녀학교에서 봉사하던 시간은 '내가 꿈꾸는 교사상'을 찾은 계기가 되었으며,
- 그 꿈을 쫓아 다시 대학에 학사편입하였고,
- 졸업 후 제가 꿈꾸던 교사로 일할 수 있는 곳을 탐색하였습니다.
- 그렇게 찾아 헤메다, 지금 이곳 대안학교에 정착하게 될 것 같습니다. :)
3. MBTI상 T가 강했던 제가, 어떻게 조금씩 F로 바뀌게 되었는지
- 완벽주의에서 조금씩 벗어나게 되었는지
- 신앙과 현실 사이의 갈등을 어떻게 정리해나가려고 하고 있는지
이상과 같은 내용이 제 삶의 경험 속에 주요한 주제였다고 생각합니다.
4. 이야기 대상은...
- 목회자 자녀
- 신앙적 열심이 있는 기독 청소년
- 그 외 대안학교 교사의 삶이 궁금하신 사범대생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