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대 작곡학을 전공한 후 뉴욕대에서 작곡 공부를 깊게 하고 대학 교수나 선생님이 아닌 작곡가로서의 삶을 택한, 작곡가 신동일입니다.
제 뿌리는 클래식이지만, 1988년 대학 졸업 후 작곡가로 살아보겠다는 마음으로 작곡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뭐든 해 보며 살아왔습니다. 제 음악적 모토는 "장르의 벽을 넘어서"이고, 그래서 장르 음악을 하지 않습니다. 음악 장르나 작곡 기법이 제 음악의 정체성을 나타낸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어떤 기법으로 작곡을 하든 그 기법을 통해 제 색깔을 나타낼 수 있다면 어떤 음악이든 할 수 있다는 자세로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제 음악은 대체로 어쿠스틱 음악 쪽에서 이어져 왔고, 현재 제가 활동하고 있는 분야는 클래식, 국악, 크로스오버, 어린이 음악, 오페라와 뮤지컬 등 다양한 형태의 음악극, 그리고 영화 음악 등 영상 음악 등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정한 대중음악 장르를 능숙하게 다루지는 못하지만 저만의 방식으로, 실제 연주 형태를 중심으로 작곡을 합니다.
대표적으로 영화 꽃을 든 남자, 이태원 살인사건의 영화 음악을 만들었고, 예술의 전당과 세종문화회관 등 다수의 공연장에서 음악 감독으로 활동해왔습니다. 하이데어를 통해 작곡가를 꿈꾸는 분과 작곡가로서의 삶에 대해 또는 작곡 전공자의 고민 등을 함께 나누고 얘기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나눌 수 있는 이야기
- 01. 작곡만으로 먹고 살 수 있을까
- 02. 작곡가의 삶
- 03. 비전공자지만 작곡가를 꿈꾸고 있다면
- 04. 현재 작곡가인데, 앞으로 진로가 걱정된다면
- 05. 공연 음악, 영상 음악 등에 어떻게 전근하면 좋을지
예술/창작
35년차 독립 작곡가가 말하는 ‘작곡가의 삶’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
1997 ~ 2022
(재)윤이상평화재단 이사
2019 ~ 현재
음악극창작집단 톰방 대표
2015 ~ 현재
작곡마당 대표
2001 ~ 현재
그 외 다수
Featured
공연
- 세종M씨어터 - <백조마을의 차이콥스키> | 예술감독, 작곡, 편곡, 지휘
-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 국립현대무용단 <구두점의 나라에서> | 작곡, 음악감독
- 그 외 다수
-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 오페라 <로미오 대 줄리엣> | 작곡
- 대전예술의전당 - 대전시향과 함께 하는 <페페의 꿈> | 예술감독, 작곡, 편곡
- 라라장터 - <콘트라스트 : 창수와 동일하지 않은 두 작곡가의 콘서트> | 작곡
- 과천시민회관 대공연장 - 안중근의사 음악연가 <하얼빈의 열하루> | 작곡
- 구로아트밸리 - 오페라 <빛아이 어둠아이> | 작곡
작품
-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 영화 음악
- 영화 <꽃을 든 남자> 영화 음악
- 그림책 CD-BOOK <노란우산> 음악 작곡 (2002 뉴욕타임즈 선정 올해의 최우수 그림책)
- 그 외 다수
- KBS 국악대상 작곡 및 지휘 부문 수상
- 문화관광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음악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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