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모든 생명체를 사랑하는 저는 단군의 홍익인간 정신이야말로 인류 최고의 건국 이념이고 새로운 세대에게 꼭 전달해 줘야 하는 철학이라고 믿습니다 :)
미국과 프랑스에서 대학, 비즈니스 스쿨을 다녔고 실리콘밸리의 크고 작은 기술 회사에서 20년 넘게 제품 관리, 마케팅, 비즈니스 개발, 경영 등 분야에서 일했어요. 직업의 특성상 해외 출장이 많았고 세계 여러 나라에 다양한 네트워크와 친구가 있죠.
이제는 자아 만족, 성취감 혹은 경제적 안정을 위해 하는 일이 아니고 어릴 적부터 가져왔던 나의 꿈, 나의 열정 분야에 도전하면서 세상의 여러 사람도(특히 어린이) 행복하게 하는 일을 하고 싶어 2년 전 TaleTree (www.taletree.app), 어린이의 창의력, 공감능력을 북돋아 주기 위한 플랫폼/서비스 회사를 창업하게 됐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가장 빠른 길은 어린이라고 믿어요. 각자가 타고난 호기심, 자신만의 독특한 재능을 놀이하듯 자유롭게 찾아가며 자존감, 행복감을 느끼면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의 능력과 생각도 이해하게 되고 차가운 경쟁보다는 따뜻한 협력과 사랑을 추구하는 세상이 올거라고 생각해요.
진심은 통한다는 우리 옛말처럼 타인을 이해하고자 하는 나의 진심은 소통을 원활히 하고 살아가면서 생기는 어려움이나 나 혼자 풀어내기 힘든 상황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 준다고 믿어요. 이런 이유로 하이데어의 미션도 나의 열망에 딱 맞는 서비스라고 생각하고 호스트가 되기로 했답니다. 앞으로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새로운 에너지와 영감을 주고받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기뻐요.

소개의 일부로 저의 창업 스토리가 나온 기사를 공유합니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3082042i?viewmode=clean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