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작가팀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이자 작가 김사라 입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누군가 싶겠지만...
제 직업'들'로 저를 한 번 소개해볼게요.
저는
웹드라마 <에이틴> 시즌1,2
<사당보다 먼 의정부보다 가까운 > 시즌1,2
<오피스워치> 시즌1,2
<오늘도 형제는 평화롭다>
를 집필한 드라마 작가이고
<나의X오답노트>
<9교시 소원>
을 집필한 소설 작가이고
<캐릭터 줄거리 단계별 가이드>라는
작법서를 낸 사람입니다!
8만 구독자를 보유한 페이스북 페이지 '사라있네'에서 생활툰을 그리던 웹툰 작가이자
반려견 보더콜리 와드와 함께 소소하게 유튜브를 운영하는 유튜버이며
광고 기획 회사에서 콘티 작가, 기획자, 편집자를 했었던 직장인이었고
지금은 소설과 에세이, 드라마를 집필하며
제 팀에 있는 작가들이 집필 중인 웹드라마들의 스토리 디렉터입니다.
하는 일이 참 많죠?
근데 취미도 엄청 많답니다.
롤,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검은 사막, 테라, 로스트 아크 등의 PC게임은 물론이고
플스, 닌텐도도 즐겨하는 게임을 좋아하는 한 유저이고
소설 해리포터를 열심히 덕질 중인 일명 '해덕'이며
빈티지 다이어리 꾸미기를 꾸준히 하고 있는 '다꾸러'이자
겨울이 되면 주변 사람들에게 줄 목도리를 짜는 뜨개질 초보입니 다.
다들 제게 물어보더라고요. 어떻게 그렇게 많은 걸 하고 사는 지.
저도 궁금합니다. 가끔 24시간이 정말 부족하기도 해요.
그럴 때면 가수 선미가 부르는 '24시간이 모자라'를 틀어놓고
오늘 하루는 무엇을 할 지 계획을 짜기 시작합니다.
당신의 오늘 하루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혹시 지금 그냥 지나가는 시간을 가만히 두고 보고 있나요?
뭐라도 합시다! 놀아도 좋고, 공부도 좋고, 멍 때리기도 좋습니 다.
시간이 그저 흐르게 두는 것만 아니면, 다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