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네는 불어로 'sonner'이며 '종이 울린다'는 의미로 부지런히 글쓰며 '세상에 울림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10대부터 잡지애호가로 매거진을 즐겨읽으며 지금까지 여러 콘텐츠 플랫폼에서 인터뷰어의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언론사 기자로 사회 첫 발을 내딘 이후, 공연예술계 잡지사와 웹진 에디터 등을 거쳐 9년간 공공기관과 정부부처에서 정책홍보의 A to Z까지 일했습니다.
직장인 12년차가 되니 첫 출근길의 긴장감과 설렘을 놓아버린 적이 많아 출근 전 시간에 #출근전읽기쓰기 리추얼을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2월 퇴사 후 출근하는 이들의 몸과 마음을 살피는 '쉼표'역할을 하고자 [출근전읽기쓰기] 뉴스레터와 팟캐스트를 기획, 발행하는 1인 에디터이자 인터뷰어, 인터뷰를 통한 기록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을 잇는 커넥터
2010년부터 언론사, 잡지사 등에 몸담았으며, 2013년부터 공공기관을 거쳐 정부부처에서 9년간 정책홍보 온라인 채널 운영과 콘텐츠 기획업무 및 언론홍보, 언론 모니터링, 외부기관 홍보협업 등 맡았습니다.
2022년 프리랜서 에디터 겸 커리어 인터뷰어로서 현재 세종/조치원 로컬매거진 LLL2호 객원에디터로 활동 중입니다. 로컬 콘텐츠 로컬 공간 콘텐츠 스타트업 '마을호텔'에서 뉴스레터 및 SNS채널 콘텐츠 기획과 마을 축제(제2회 올드타운스쾃팅 : 영화, 클래식음악, 책) 홍보콘텐츠 발행을 맡고 있습니다.
*누군가를 발견하고 그의 진가를 알아보는 안목 높은 관찰자.
2013년부터 본업 외 외부 기고가로서 10년간 온오프라인 매거진(스트리트H,월간객석, 춤웹진,예술경영웹진, 보그코리아, 빅이슈코리아, 서울메이드, 신문과 방송 등)에서 칼럼 및 인터뷰를 작성하며 타인의 역사와 브랜드를 기록했습니다. 2022년부터는 아이디어스, 밑미, 원티드, 쏘카 등 스타트업에서 콘텐츠 인터뷰어로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2023년에는 에디터 커뮤니티(S.O.E.S)에서 '선배와의 대화'프로그램을 통해 김지수 기자님(조선일보 '인터스텔라' 인터뷰 연재 인터뷰어)과 정성갑 편집장님([공예+디자인], 갤러리클립 대표)을 섭외하여 모더레이터로 진행한 바 있습니다. 양육자 매거진 [포포포매거진] 온라인 콘텐츠를 디렉팅하며 뉴스레터 창간과 '양육자의 취향을 찾는 포텐클럽 ' 온라인 커뮤니티를 기획, 운영했습니다. 이어 8호 매거진 섭외 및 기획도 맡았습니다.(롱블랙 김종원 대표, 썬데이파더스 뉴스레터 발행인 강혁진, 유튜버 무빙워터 이동수, 매거진B 에디터 김나래, 돌고래출판사 김희진 편집장, 콜링북스 디렉터 이지나)
*물질이나 물건보다 '경험과 감정'을 공유하는 사람
좋은 습관을 만드는 리추얼을 즐기며, 타인에게 경험한 가치를 전하고 새로운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하는 일에 흥미를 많이 느낍니다. 7년간 세종지역에 거주하며 지역 박물관/미술관 등을 체험하며 같은 공간을 여러 번 방문하며 관찰하는 안목을 키우는 걸 선호합니다. 몸과 마음의 피로도를 줄이고 좋아하는 문화재를 계속 보게되면 '인물, 사물의 역사성'을 배우게 됩니다. 그 습관은 인터뷰글을 쓰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훗날 드라마작가로 극본을 쓰는 밑바탕이 될 수 있는 체험이라고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