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약 10년 동안 사회 공동체의 조화와 상호 공생을 위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프로덕트 디자이너 이수지입니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상업적인 브랜드와 상품 광고를 통해 웃음을 되찾아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광고디자인을 배우기 위해 유학을 떠났습니다. 다양한 툴과 미디엄을 활용한 시각적 언어로 사람들과 소통하며, 브랜딩, 모션 그래픽, 인터랙션 디자인, 3D 디자인, 패키지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통해 시각 디자인의 경험을 쌓았습니다.
학부 시절 세대, 나라, 성별 등 문화적 차이를 줄이기 위한 소통의 매개로서 ‘FAM!’이라는 모바일 게임 서비스의 프로토타입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 경험이 계기가 되어, AI&MOBILITY UX LAB에서 석사 과정을 통해 인공지능 에이전트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사용자 경험 연구에 대해 깊이 있는 전문성을 쌓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정성적 및 정량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행동과 태도를 분석하고, 더욱 개선된 사용자 경험을 설계하는 능력을 키웠습니다.
그 후, B2B 커뮤니티 빌딩 SaaS 프로덕트 디자이너로서 다양한 도메인 서비스에 걸친 사용자 연구 설계 및 실행을 맡았습니다. 데이터 기반의 서비스 설계와 배포를 통해 문제의 근본 원인을 분석하고, 개발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저는 디자인을 단순히 시각적인 요소에 그치지 않고, 사람들이 실생활에서 겪는 문제를 해결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실질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과정이라고 믿습니다. 그런 선한 행실로 세상의 변화를 일으키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