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과 전공 후 비서로 근무하다 새로운 길을 탐색하고 있는 김수연입니다.
비서라는 직업이 궁금해서 공부하다가 제 장점이 잘 쓰일 것 같아 비서로서 1년 정도 근무했었습니다.
다 그러진 않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근무하는 동안 보람보다는 이 일이 나에게 맞는 직업인 건가 라는 회의감으로 가득 찼었습니다.
그 이유는, 김수연 이라는 사람은 사라지고 누군가의 비서로만 남는 기분이였기 때문입니다.
물론, 회사는 공적인 곳이기 때문에 그게 당연하다고들 하지만 저는 저의 비전이 있고 그래서 제가 열심을 내고 성취감을 느끼고 제가 성장하고 싶은 욕심을 가지고 싶은 곳에서 일하고 싶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저는 제가 비전을 가질 수 있는 곳, 일을 하면서도 성취감과 행복을 느끼며 단점들을 거뜬히 감수할 수 있는 만큼 제가 원하는 직업을 찾고 있습니다.
1. 본인이 비서(사무보조)와 맞을지 궁금하신 분들, 비서에게 필요한 역량이 궁금하신 분들과 함께 편하게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2. 저와 같이 진로를 고민하면서 생기는 불안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