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미술사와 프랑스어를 공부하는 대학생이자 삶을 모험 중인 모험가 이수빈입니다.
"생존이 목표면 표류지만 보물섬을 찾아가면 모험이다.”
연남동과 연희동의 경계 사이에 놓인 담벼락에 적힌 누군가의 낙서 또는 다짐입니다. 담벼락의 이 문구는 저에게 질문을 던져주었습니다.
“나는 정처 없이 표류하는 존재인가, 자신의 길을 개척하는 모험가인가?”
저는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저의 열정을 원동력으로 하여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입니다. 저는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생기면 호기심을 가지고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며, 높은 집중력으로 목표를 향해 나아갑니다. 강한 결단력을 가지고 원하는 바를 반드시 이루어내는 단단한 사람입니다. 저는 언제나 새로운 경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성공과 실패 속에서 더 단단한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저는 미술사를 전공하고 있고 비전공자의 신분으로 프랑스어 자격증을 취득하여 프랑스로 교환학생들 다녀왔습니다. 미술사학도로서의 이야기, 비전공자로서의 프랑스어와 프랑스 생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삶 속에서 때때로 불안, 우울을 마주하고는 합니다. 우리가 마주하는 불안, 우울에 잠식되지 않고 잘 관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주 작고 사소한 감정으로 하루를 망치지 않도록.
대화를 통해 서로의 생활을 들여다보고, 노하우를 공유하고, 서로가 서로를 치유해주리라 믿습니다.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고 마음 편히 터놓을 상대가 되어주길 기대합니다.
